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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나라가 시끄럽고 어수선했던 2016년도 지나가고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일주일이 됐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올한해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 남자 평균 발사이즈와 여자 평균 발사이즈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보통 발사이즈는 신체 크기와 비례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또 비례하지 않는 경우도 우리 주변에서 아주 흔히 볼수가 있죠. 체격은 비슷해도 사이즈는 제각각인 경우도 많은데요. 과연 나는 평균 보다 클까 작을까 한번 알아보시죠.
한국 성인 남자 평균 발사이즈는 270mm 이며, 여자 평균 발사이즈는 235mm 입니다. 여자 남자 모두 과거에 비해 체형이 커지면서 발사이즈도 함께 커졌는데요. 남자의 변화폭에 비해 여자의 변화 폭이 크다고 합니다.
산업자원부 소속의 기술표준원에서 조사한 우리나라 체형정보에 의하면 18살에서 24살 여자의 발사이즈가 1980년대에는 평균 229mm였다고 하는데요. 2000년대 넘어서면서 평균 235mm로 20년만에 6mm 정도 커진 셈이죠.
남자는 작으면 260mm정도, 좀 크다 싶으면 280mm정도가 일반적인 보통의 범주인데요. 간혹 290mm 넘는 사람들도 있고, 농구선수들 처럼 키가 큰 경우에는 300mm가 넘기도 하죠.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한 여성 구두 브랜드에서는 과거에 비해 주력으로 하는 사이즈가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235mm와 240mm의 비중이 꾸준히 늘어서 지금은 전체 판매량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하며, 250mm나 그 이상을 찾는 여성들도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남자 구두의 경우에는 가장 많이 판매되는 크기가 계속 270mm로 여성에 비해서는 변화폭이 별로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남자 평균 발사이즈와 여자 평균 발사이즈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저는 265라서 평균보다 약간 작은 편이군요. 그래도 가장 흔한 크기중 하나라서 어디가서 맞는 신발 못찾는 일은 지금까지 없었던것 같습니다.